1. 영화 퍼플 하트 정보
파병이 예쩡된 해병대원과 위장 결혼을 한 뮤지션 지망생. 가짜였던 둘의 관계는 비극으로 인해 어느새 진심이 되어버린다.
제목 : 퍼플 하트
출연 : 소피아 카슨, 니커ㄹ러스 캘러진, 초즌 제이컵스, 캣 커닝, 린든 애쉬비, 앰서니 이폴리토, 존 할런 킴, 세라 리치, 스콘 데커트, 로렌 에스칸돈
감독 : 엘리자베스 엘런 로젠바움
각복 : 카일 재로, 리즈 가르시아
관람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로맨스
국가 : 미국영화
버딩 타임 : 124분
2. 줄거리
해병 대원으로 근무 중인 루크(니콜라스 갈라친)는 친구들과 함께 동네 펌ㅂ에 들렸다가 같은 부대원 프랭키의 친구, 캐시(소피아 카슨)를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캐시와 루크는 펍에서 첫만남이 이루어 집니다. 루크는 캐시에게 관심을 보이며 말을 걸어보지만 캐시는 군인들의 성희롱적인 말들에 기본이 상해 그 자리를 파하고 돌아서려 합니다.
이렇게 둘의 첫만남 부터 좋지않았습니다. 루크와 캐시, 서로 엮일 일은 전혀 없어 보였찌만 캐시는 약 값, 병원비등을 충당하기 위해 오랜만에 친구 프랭키에게 큰 부탁을 하러 그의 집에 방문하게 됩니다.
캐시 친구 프랭키는 루크와 함꼐 살고 있었고, 프랭키 덕분에 둘은 또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캐시가 프랭키에게 부탁한 것은 보험료 및 해병대 지원금을 받기 위해 위장 결혼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프랭키는 이미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기에 이 부탁을 거절하게 됩니다. 캐시는 어쩔 수 없이 돌아서게 됩니다.
그리고 둘이 이야기한것을 들은 루크는 군인이 되기전 마약에 빠져 지낸지라 동네 건달인 친구에게 꽤 많은 돈을 빌리게 되었는데 이러한 이유로 매번 목숨을 위협받을 정도로 극심하게 시달리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루크는 위장결혼을 하게 되면 꽤 많은 지원금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캐시에게 역으로 위장결혼을 제안하게 됩니다.
캐시는 처음엔 꺼림직한 마음에 거절을 하게 되지만 결국엔 이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둘은 동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위장 결혼은 루크가 이라크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돌아오는 6개월 까지 였고, 워낙에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진 결혼이라 위장 결혼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어색하지만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고, 모임에도 자주 참석하며 연기하게 됩니다.
프랭키는 본인 여자친구에에 줄 마음으로 구입했던 반지를 본인은 또 구입하면 된다며 캐시와 루크에게 선물하며 따듯한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여친 릴리까지 합세해 새로운 루크와 캐시 커플을 응원하게 됩니다.
그렇게 얼마 남지 않은 이라크 작전을 앞두고 마지막 떠나는 버스에서 둘은 남의 시선을 의식해 최대한 연인인척 행동합니다서로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서로를 알아가며 점차 알게 모르게 사랑의 감정에 빠져드는 두 사람.
이라크로 떠단 루크는 캐시가 들려주는 음악을 들으며 고된 타향살이를 묵묵하게 견뎌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작전을 수행하던 프랭키와 루크는 적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프랭키는 목숨을 잃게 되고, 루크는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부상 덕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게 된 루크는 캐시의 실수로 군이었던 아버지에게 부상 소식 및 결혼 소식으로 서프라이즈 소식을 전달하게 됩니다. 아버지와 연을 끊었던 사이였지만 이번 일로 두 부자는 다시 만나게 됩었습니다.
그리고 캐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루크와 사랑에 빠졌던 감정을 그대로 담아 작곡한 곡들이 대박을 터뜨리게 되고 차근차근 더 큰 무대 공연을 다니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루크와 캐시는 금전적인 문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게 되어 앞으로 좋은 일들만 벌어질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루크를 협박하던 친구에 의해 두 사람의 위장결혼이 밝혀지게 되고, 루크는 결국 군대에서 쫒겨납니다.
그리고 캐시가 법적인 문제에 휘말릴 것을 예상해 본인이 모든 책임을 떠안고 감을 가게 됩니다. 그래도 참전으로 인한 부상은 인정을 받아 루크는 퍼플하트 훈장을 받게 됩니다.
지금 까지 퍼플 하트의 줄거리 였습니다.
3. 총평
퍼플 하트는 로맨스 영화로 위장결혼을 하며 둘의 관계발전과 시련등을 다룬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10점 만점의 8.5점을 주겠습니다.
영화를 보며 설레기도 하고, 감정이입이 잘되서 죽어있던 저의 연애세포를 찾아준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