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허니와 클로버 정보
낡은 아파트에 모여 사는 미대생들, 드들 앞에 새로운 소녀 '하구'가 등장한다. 희한한 이름, 어딘가 다른 분위기. 그녀를 만난 후, 삶과 사랑에 대한 관점이 바뀌기 시작한다. 어른이 되는 건 쉽지 않지만, 함께라면 괜찮을 거야.
출연 : 사쿠라이 쇼, 아오이 유우, 아세야 유스케, 가세 료, 세키 메구미, 니시다 나오미, 시카이 마사토
감독 : 다카다 마사히로
관람등급 : 모두 관람 가능
장르 : 로맨스, 청춘영화
국가 : 일본 작품
버닝타임 : 1시간 55분
2. 줄거리
선배들에게 시달리면서도 즐거운 .즐기던 타케모토 유우타. 어느 날 하나모토 슈우지에게 친척인 하나모토 하구미를 소개 받게 됩니다. 낯가림이 심한 하구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하나모토 교수님의 부탁으로 함께 밥을 먹고 학교 창고로 돌아온 타케모토와 하구.
창고는 하구가 혼자 사용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던 장소인데 그 곳에 누군가가 하구의 그림을 보고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는 사람은 여러 나라를 돌며 휴학했던 모리타 선배가였습니다.
모리타는 하구의 그림을 한참 보더니 괜찮은 그림이라며 이름을 묻고 이것저것 하구에게 몰어봅니다.
하지만 하구는 낯가리며 경계를 하다 본인 스케치북을 들고 도망가버립니다.
일상이 특이한 모리타 애정표현도 남달라 자칫 괴롭이는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모리타도 하구가 마음에 듭니다.
하구는 평범한 대학생활을 보내며 타케모토와 세 친구들과 점점 친해집니다.
마야마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건축디자인의 경영자 리카를 몰래 좋아해 스토킹을 합니다 .리카는 마야마의 마음을 알지만 관심없는 척하며 거리를 두려 합니다.
아유미는 마야마를 좋아합니다. 마야마가 리카를 스토킹하는 것도 마야마가 아유미를 좋아하지 않는것도 알고 있지만 아유미는 마음을 접지 못하고 상처만 점점 깊어져 갑니다.
마야마는 아뮤미가 신경쓰이지만 리카를 포기하지못해 고백하는 아유미의 말에 고밥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마야마입니다.
하구는 우연히 지나가다가 모리타가 조각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우연히 보게됩니다. 모리타도 하구가 작업하는 모습을 매일 같이 보러가게 됩니다. 이 둘은 서로에게 이끌리고 그걸 알게 됩니다.
모리타의 개인전 날, 모리타의 작품에 나쁜말을 하는 미술평론가와 싸우는 하구를 말리기 위해 모리타는 미술평론가를 치게 되었고, 모리타, 하구, 타케모토, 아유미, 마야마는 다섯이서 차를 타고 바다를 보러갑니다.
타케모토는 그림을 그리는 모리타 모습을 모는 하구 표정을 조고 그들의 사이에 들어갈 수 없는 자신이 답답하고 쓸쓸한 생각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뜬 타케모토는 방에 모리타와 하구가 없는 것을 깨닫습니다.
타케모토는 둘이 있는 바닷가에 나왔고, 대화하고 있는 둘을 멀리서 지켜봅니다. 모리타가 하구에게 입을 맞추고, 하구는 도망가고, 타케모토는 숨어 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학교로 돌아옵니다.
바닷가에서 돌아온 하구는 슬럼프인지 그림에 손을 대지 못합니다. 하구의 슬럼프에도 자신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마음에 머리가 복잡한 타케모토. 타케모토는 모리타를 찾아가 하구에게 무언가 해줄수 있는건 선배뿐이라며 하구를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하고 자전거를 타고 달립니다.
3. 총평
대학생들의 풋풋한 성장기 그리고 사랑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리즈시절의 아오이 유우가 나오는 영화이고, 또 만화책으로도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본 스토리에요. 그리고 영화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추천드리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본지 꽤 시간이 흘러서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풋풋한 그시절의 그 감정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면 하니와 클로버 꼭 한번 봐보세요. 제평점은 10점만점에 8점을 주고 싶습니다. 사심가득한 평점이긴 해도 재미있습니다. 일본영화 중 재미있게 보신게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